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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최영래, 실업연맹회장배 10m 공기권총 대회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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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최영래, 실업연맹회장배 10m 공기권총 대회新 금메달 최영래[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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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사격의 최영래(청주시청)가 2015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대회 공기권총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최영래는 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점을 쏴 종전 대회 기록인 200.3점을 0.7점 경신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진종오(KT)가 200.8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진종오는 이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앞서 50m 권총에서 딴 금메달 두 개를 더해 3관왕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백정순(임실군청)이 200.7점으로 기존 대회기록(200.3점)을 경신하며 1위를 했다. 이정은(KB국민은행)이 199.3점으로 은메달, 오민경(IBK기업은행)이 177.3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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