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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매주 수요일 10시 보건소에서 문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행복교실’을 4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는 저출산대책 일환으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가임여성에게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임신과 태교, 모유수유, 베이비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영양교육과 산부인과 진료도 병행해 임산부들에게 산전검사, 초음파검사로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김수진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은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여성, 임산부 50명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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