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태우가 운영하는 소울샵 측과 분쟁을 겪고 있는 가수 메건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메건리(2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idschoiceawards2015'에서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메건리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띠고 있다. 또 카메라를 향해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메건리는 미국 드라마 '메이크 잇 팝(Make It Pop)'에서 한국에서 온 K팝 가수지망생 선희 역을 맡았다.
현지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에 따르면 드라마 '메이크 잇 팝'은 이달부터 전파를 탄다.
이 드라마는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모인 기숙학교에서 세명의 여주인공이 팝스타를 꿈꾸며 희망을 이뤄가는 내용이다. 2015~2016 시즌 방영되며 회당 30분씩 20회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메건리는 지난해 10월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무효 소송을 걸었다.
지난 1일 소울샵 대표인 가수 김태우(35)는 기자회견을 열고 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하고 지금까지 불거진 계약 분쟁을 모두 마무리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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