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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배구 2014-2015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 3차전이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렸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득점에 성공하자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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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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