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춘호 농심홀딩스 회장이 지난해 6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31일 농심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급여 4억200만원, 상여 2억6000만원을 합쳐 총 6억6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농심홀딩스는 연결실적 기준 수익 부분에서 다소 부족했지만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을 감안해 기본 월급여의 12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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