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러시아에 이어 브릭스(BRICs) 주요 국가인 브라질도 중국이 주도해 설립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중국 정부의 AIIB 회원국 참여 요청을 브라질 정부가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AIIB 참여를 희망한 국가와 지역은 총 37개로, 이달 말까지 40여개국 안팎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은 이달 말까지 참가한 국가들에게 창립멤버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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