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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빙기 민·관 합동 하수처리장 안전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해빙기 재해 예방을 위해 하수처리장 3개소를 대상으로 광주환경공단과 민간전문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 제1?제2?효천하수처리장은 총연장 4236km의 하수도 유입 오?폐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일일 최대처리용량이 73만6000㎥에 달한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변위와 하수처리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감전과 같은 안전사고 대비실태, 비상발전기·비상방류펌프 등 복구설비의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장별 재난사고 지휘체계와 대응시스템 작동 및 운영실태도 살펴 점검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적용해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재난대응에 대비할 계획이다.

범진철 생태수질과장은 “민·관 합동 안전점검으로 하수처리장 내 사고를 예방하고, 점검 이후 교육과 시설개선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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