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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독감'…지난주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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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달 중순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독감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다시 돌아온 '독감'…지난주 환자 급증 인구 1000명당 독감 환자 발생 추이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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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 15~21일(1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가 1000명당 35.6명으로 전주 29.3명에서 대폭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환자는 2월 중순인 8주차에 45.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9주차 28.6명, 10주차 26.7명, 11주 29.3명 등 소강상태를 보이다 지난주 급증한 것이다. 특히 7~19세 초중고교 학생의 환자는 1000명당 65.4명으로 개학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질본은 "학교내 인플루엔자 예방과 감염 확산을 위해선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선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 받기 등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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