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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내수진출 전략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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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설명회 개최… 전국 9개 도시 순회키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코트라가 한·중 FTA에 대한 지방 중소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방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일 한·중 FTA 원스톱 지원 창구인 차이나데스크가 출범한 후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순회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중 FTA 이해와 활용, 중국 내수시장 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한 각 기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협정문의 핵심 내용과 원산지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인증, 지재권 등 비관세 장벽 대응 방안도 소개한다. 특히 기업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한·중 FTA 양허내용과 중국시장 동향을 반영한 업종별 전략도 제시한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순회 설명회가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시장 진출 해법을 새롭게 모색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방 중소기업을 찾아가는 정보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와 코트라는 4월 중 한·중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에 맞춰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청두 등 4개 도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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