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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AOA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컴프매 시즌3’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광고뿐 아니라 게임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게임 진행을 안내하는 매니저 역할을 하는 등 AOA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OA는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 화장품 브랜드 어퓨, SPA 의류 브랜드 스파오, 진 캐주얼 버커루(설현), 캐주얼 브랜드 NBA(초아), 네일 브랜드 NOQ, 스마트 자전거 블랙캣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한편 AOA는 오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애국가 제창, 시구와 시타,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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