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5일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던 일본 증시는 막판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17% 오른 1만9746.20으로, 토픽스지수는 0.28% 뛴 1592.01로 거래를 마쳤다.
규슈전력이 핵발전소 재가동 기대감에 3.1% 급등했다. NTT는 바클레이스의 등급 상향조정 소식에 급등했다. 도요엔지니어링은 브라질 사업의 손실 예상 소식에 15% 급락했다.
BNP파리바의 기요가와 켄도쿠 이사는 "달러 환산액 기준으로 일본 증시 상승세는 지금까지 세계 1위"라면서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