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관 1300여명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비 일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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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5일 오전 7시 지역내 14개 동에서 동절기 거리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 정비 일제 대청소를 했다.
구청 공무원과 자생단체·주민 1300여명이 모여 동별로 무단투기 상습발생지역과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일회성 청소방식을 지양하고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로 얼룩진 공공청사, 도로 및 공원 등을 세척하는 한편 백화점, 고층빌딩 등 민간건물의 자율적 물청소를 독려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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