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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공채·외교관후보자 1차 합격자 6327명 발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인사혁신처는 26일 오후 6시 2015년도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은 지난달 7일 치러졌으며 1차시험 합격자는 5급 공채 3018명(행정직 2353명ㆍ기술직 665명), 외교관후보자 309명이다.

올해 343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에는 1차시험에 1만 1509명이 응시해 3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78.75점이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전국 모집의 경우 재경직과 국제통상직에서 80.00점을 기록했고, 지역구분 모집의 경우 일반행정직 중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76.66점이었다. 여성합격자는 34.2%인 1032명으로 지난해 33.6%를 약간 웃돌았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0세다.


37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1차시험에는 806명이 응시해 21.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73.50점이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3.4%인 196명으로 지난해 63.9%에 비해 약간 줄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5세다.

2차 시험은 5급 공채 행정직이 6월 30일(화)∼7월 4일(토), 기술직은 8월 4일(화)∼8월 8일(토),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2차시험은 5월 14일(목)∼5월 15일(금)에 실시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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