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설' 태진아, 24일 공식 기자회견…"결정적 증거 있어, 진실 규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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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거액 원정 도박설에 휩싸인 가수 태진아가 24일 공식입장을 밝힌다.
지난 22일 태진아 소속사 측은 "최근 한 매체 보도로 불거진 도박설과 관련해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24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만큼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는 확실한 정황증거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려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태진아 소속사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서, 오랜 시간 가요계에 몸담은 선배로서 이같이 연예인을 약점 삼은 악의적인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소상히 말씀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한 매체는 태진아가 미국 LA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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