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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 ‘그린데이’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인 ‘그린데이’를 운영한다.


군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감량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공공기관 및 학교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19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 ‘그린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급식소들은 주1회 이상 잔반을 남기지 않는 그린데이 운영을 위해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직원들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린데이 운영 당일에는 급식 메뉴에 각별이 잔반이 없도록 배려한 식단을 준비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확산을 위해 RFID방식(카드방식)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21개소에 대해 연말 음식물쓰레기 감량율, 주민 홍보 등을 평가하는 경진대회를 실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주민참여를 통한 동행행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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