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미약품이 8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소식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9일 오전9시25분 현재 한미약품은 가격제한폭인 14.84%(2만7000원)까지 뛰어 올라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사와 자사가 개발 중인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억9000만달러(한화 7800억원)로 국내 제약사의 신약 기술 수출로는 최대 규모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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