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시내 면세점 진출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5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시내 면세점 4개를 추가로 허용해 오는 6월 입찰 예정"이라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추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제주 면세점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지난해 제주 면세점 순매출 336억원, 영업이익 1억3000만원으로 사업 첫해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체 매출은 1940억원, 영업이익은 402억원으로 전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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