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남자 배우와의 키스신 스틸컷이 새삼 화제다.
중국에서 촬영중인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해붕역을 맡은 박해진은 지난 1월26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스틸컷에서 절친 장량과의 '남남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 속에서 박해진은 장량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장량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입을 맞추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장면이다.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 꿈과 미래를 그린 드라마이다.
박해진은 극 중 천사처럼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으며 SBS '닥터 이방인'으로 인연을 맺게 된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박해진과 장량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이 어떤 환상 호흡을 보여줄 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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