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엣지, '핑크 봉사단' 결성으로 팬들과 소통…'연탄 5700장 나르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TV '4대 여신' BJ엣지의 과거 봉사활동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3년 BJ엣지는 블로그를 통해 "2013 핑크 봉사단 3호 연탄 나르기 봉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BJ엣지는 "올해도 핑크 봉사단 결성. 어느덧 핑크봉사단 3호가 되었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BJ엣지는 "연탄은 어릴 적에 사용해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까지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라며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고 전했다.
지금 뜨는 뉴스
또한 그는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며 "사랑 가득한 천사님들의 기부금도 잘 전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라며 봉사와 기부를 함께 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BJ엣지는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