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14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건널목에서 연예인 매니저 A(31)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에 B(43)씨 등 보행자 2명이 치였다.
이 사고로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나머지 한 명은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A씨는 이날 북항 방면에서 건지사거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이었다.
경찰은 A씨가 야간에 무단 횡단하던 이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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