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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하차 후 시청률 소폭 상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 마음 반짝반짝'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전국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6%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작부터 불안했던 '내 마음 반짝반짝'은 첫 회부터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2%대 시청률로 '애국가 시청률'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지만 최근 경쟁작 '전설의 마녀'가 종영하면서 다소 시청률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에 둘째 딸 이순수로 출연했던 이태임은 욕설 논란에 휘말리며 하차했다. 당초 제작진은 "하차가 아니라 출연 분량을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추후 이태임의 등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하차"라는 점을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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