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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꽃바람타고 남도는 봄꽃 축제향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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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도의 봄은 매화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산수유·벚꽃으로 이어지며 훈훈한 봄바람을 밀어 올린다. 잠시 기승을 부리는가 싶던 꽃샘추위가 물러가자 봄의 훈향이 부드럽게 코끝을 스친다.


꽃바람을 타고 전남도에 봄 축제들도 돋아나는 새싹처럼 전국의 산야를 파릇파릇 물들여가고 있다. 하얀 매화 언덕과 노란 산수유 언덕으로 봄빛이 흐드러진 길목에서 남도로 떠나 봄바람을 맞으면서 꽃향기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광양 매화축제(3. 14 ~ 3. 22)


[남도여행]꽃바람타고 남도는 봄꽃 축제향연 중~ 광양 매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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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음을 처음 알리는 봄꽃축제이다.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10만 그루에 달하는 매화나무가 꽃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3월에 개최된다. 축제기간 새하얗게 눈부신 매화와 섬진강의 풍경은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매화문화관 개관식, 추모제 및 어울마당, 매실음식 경연대회, 광양매화 사생대회, 매화꽃 달빛 음악회, 오지마을 메아리 캠핑장, 야간 매화꽃길 산책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례 산수유꽃축제(3. 21 ~ 3. 29)


[남도여행]꽃바람타고 남도는 봄꽃 축제향연 중~ 구례 산수유꽃축제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수유 고장 구례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노오란 산수유꽃은 지속과 불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변치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 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을 축제로 발전시켰다. 올해부터는 매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섬진강변을 따라 새하얀 매화와 노오란 산수유꽃을 함께 즐길수 있다.


풍년 기원제, 산수유 레브레터, 산수유꽃 보물찾기, 산수유 힐링가든 음악회, 지리산 온천 족욕체험, 산수유 포토제닉, 산수유차 달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신안 튤립축제(4. 17 ~ 4. 26)


[남도여행]꽃바람타고 남도는 봄꽃 축제향연 중~ 신안 튤립축제


신안 임자도에서 개최되는 튤립축제는 지역의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대체 작물 개발을 위해 튤립재배연구를 시작하여 튤립구근 품종을 선발, 육성하여 개최한다.


100여종의 튤립 전시포와 300만송이 튤립꽃밭, 10,000㎡의 국내 최대 규모 토피어리원을 걸으며 이색적 정취를 체험할 수 있다. 유채&튤립꽃밭 승마체험, 튤립화문 만들기, 사랑의 나눔행사, 풍물놀이 공연, 토피어리·활·전통 연·매직 비눗방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3. 20 ~ 3. 23)


[남도여행]꽃바람타고 남도는 봄꽃 축제향연 중~ 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


눈앞에서 바다가 갈리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축제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약 2.8km의 바닷길이 40m의 폭으로 열려 바닷속에 길이 만들어져 약 1시간동안 바닷길이 열리는 기적이 생긴다. 신비의 바닷길에서 전복, 낙지, 소라 등 해산물을 직접 주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 신비의 바닷길 체험, 바닷길 만남, 영등살 놀이, 뽕할머니 가족 대행진, 진도 무형문화재 공연, 글러벌 투게더(외국인 한마당), 진도개 묘기자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도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4. 1 ~ 4. 30)


[남도여행]꽃바람타고 남도는 봄꽃 축제향연 중~ 완도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느림을 통해 행복을 선사하는 전국 최초의 걷기 축제인 청산도슬로우걷기 축제가 개최된다.


완도읍에서 50분 남짓 떨어진 청산도를 방문하는 순간 유채꽃의 화사함과 청보리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청산도 슬로길 코스마다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서 전코스를 느리게 걷는 ‘청산완보’프로그램은 완보인증서를 발급하여 준다.


슬로시티의 여유와 느림을 1년 후 배달되는 엽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느림보 우체통 편지쓰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슬로시티 청산도 어워드, 명사화 함께 슬로길 걷기(느림의 종 타종), 청산도 초분 재현, 청산진성 탐방, 서편제 어울림 한마당, 느림의 미학 슬로푸드 체험, 느림보 우체통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영암 왕인문화축제(4. 9 ~ 4. 12)


[남도여행]꽃바람타고 남도는 봄꽃 축제향연 중~ 영암 왕인문화축제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라 칭송받는 왕인박사의 탄생지이자 발상지인 기의 고장 영암에서는 매년 왕인박사를 기리는 축제를 개최한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창작 거리극 “왕인박사 일본가오!”, 일천가지 꿈이 담긴 이야기 “왕인 천인벽화 프로젝트”, 기찬 풍년·대동·민속·기원놀이 등 “기찬전통 놀이마당”프로그램과 천자문 놀이, 한지체험, 도기체험 등 일본에 전수한 우리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 가는 길의 100리 벚꽃길과 영암구림한옥마을의 운치 또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고흥 우주항공축제(4. 24 ~ 4. 26)


[남도여행]꽃바람타고 남도는 봄꽃 축제향연 중~ 고흥 우주항공축제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군에서 지난해 하늘문을 열고 화려하게 우주로 비상했던 나로호 발사성공 기념하기 위하여 과학성과 유희성을 조화시켜 대한민국 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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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살 성공의 생생한 현장과 감동을 관광객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나로호 카운트다운 쇼, 나로우주센터 발사기지 등 우주관련시설 투어, 우주항공 물로켓 발사 경진대회, 우주항공 스탬프랠리와 고흥 우주마당, 하늘 상상마당, 문화놀이 마당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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