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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곳을 순회하면서 원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 공연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실천을 돕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마련했다.
인형극 캐릭터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했다.
또 공연 후 함께 기념사직을 찍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영양, 구강, 손씻기, 튼튼 누리체조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은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개발해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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