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희건설은 경기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 일대에 짓는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1764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환기를 고려했으며 거실과 방3개가 연접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조경으로 특화된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안성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 등도 마련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해 진출입이 쉽고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 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준공)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 앞에 안성시립도서관이 있고 백성·비룡초등학교, 안성여자중·고등학교, 안성중·고등학교, 안법고등학교 등도 인접해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어서 일반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1600-977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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