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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광주 하수처리장에 6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서부발전은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하수처리장에서 광주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 제1,2하수처리장에 들어선 6.82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47억원이 투자된 이 태양광발전 설비는 향후 20년간 사업운영을 통해 연간 834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5000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로 소나무 76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다.
서부발전은 이 지역에 태양광발전 설비 외에도 40MW 규모 연료전지도 건설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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