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독일의 산업생산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독일 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 1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늘었다. 전월대비로는 0.9%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독일의 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5%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의 산업생산은 지난해 9월 플러스로 전환된 뒤 다섯 달 째 증가하고 있다. 다만 1월 증가율 0.6%는 전월의 1%에는 미치지 못했다. 최근 산업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저유가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과 기업경기 개선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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