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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6호골,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기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또 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1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닐 테일러의 패스를 받아 골대 왼쪽에서 오른발 땅볼슛으로 반대편 골망을 갈랐다. 각이 거의 없었으나 상대 골키퍼 다리 사이로 공을 정확히 밀어 넣었다.


이로써 기성용은 정규리그에서만 시즌 6득점을 기록,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종전기록은 박지성(34·은퇴)이 2006-200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다섯 골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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