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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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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농업핵심기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터”


김영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김영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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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농업기술센터 16대 소장에 전남도 농업기술원 김영길(58) 농촌지도관이 취임했다.

신임 김영길 소장은 1957년생으로 함평군 신광면에서 출생해 광주농업고등학교와 초당대학교(학사과정)를 졸업하고, 1977년 신안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지도관으로 승진 신안군 친환경농업과장,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기술보급과장, 안좌면장을 거쳐 2011년 전라남도기술원에 전입, 기술보급과 생활기술, 지원기획업무 등 선진화된 농업기술과 견문을 넓혔다.

그는 농림부장관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은 물론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현장애로기술개발·보급 및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취임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를 위해 농업 경쟁력 강화로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목표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과학영농 실용기술 보급, 농업인 학습단체 역량 강화,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귀농 귀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발굴로 청년일자리 창출, 수요자중심 맞춤형 교육과 농업인의 자생력 강화, 6차산업화 모델 개발 등 지도사업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변화와 혁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지도공무원의 전문역량과 직원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개선해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열심히 일하는 센터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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