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모집

시계아이콘01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 실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는 이번 주부터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 함께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의 서류전형에서 동아리·봉사활동란을 없애는 등 스펙 입력 항목을 최소화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면접전형 중 지원자의 실질적인 영어회화능력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입 정기 공개채용 부문에는 4년제 정규 대학 2015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기술경영,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구매 등 총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로 총 11개 분야다.


지원서는 2일 10시부터 13일 1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첫째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적성검사·역사에세이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1차 면접전형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전형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신입 상시 공개채용 부문에는 4년제 정규 대학 2015년 8월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세부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 ▲재경 ▲IT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 ▲마케팅 ▲상품기획 등 7개 분야다.


이번 상시 공개채용의 서류전형은 13일까지 접수된 상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등 정기 공개채용과 동일한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현대차는 이번 상반기 신입 상시 공개채용부터 현대차 본사 사옥(서울 양재동 소재)에 채용 전용 면접장인 '에이치 스퀘어(H-Square)'를 마련하고 지원자들과의 면담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상시 채용 지원자들 중 일부를 수시로 선발해 에이치 스퀘어에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면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지원자는 상·하반기 공개채용시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인적성평가·역사에세이 전형 대상자로 자동 선발된다.


인턴사원 채용의 경우 기존 개발 및 플랜트 부문에서 전략지원 부문(경영지원, 국내영업 등 일부)까지 선발부문을 확대해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대졸 신입 채용과 동일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역사에세이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후 6월 말부터 7주간의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자에 한해 대졸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인턴사원은 2016년 1월 혹은 7월에 입사 가능한 4년제 정규 대학 재학생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단, 디자인분야는 기졸업자 지원 가능)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을 통해 '일'과 '사람' 그리고 '직장'에 대한 '기본'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지원자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자세, 현대차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진정성있는 비전을 갖춘 지원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29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전체 전형 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현대차 채용 페이스북(http://facebook.com/hyundaijob)'을 통해 진행 상황을 상시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형 일정으로 인한 지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 더불어 연중 상시 진행되는 '더 에이치(The H)' 채널 등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재를 찾아 나설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