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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설 명절 뒤 주방관리는 이렇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견과류 신문지로 보관, 커피찌꺼기는 탈취제

[생활팁]설 명절 뒤 주방관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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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차례상 준비 및 손님 접대로 분주했던 설 명절이 지나면 주부들은 더러워진 주방 청소에 여념이 없다. 특히 상하기 쉬운 나물 등 명절 후 남은 음식의 올바른 보관 시기와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각종 식재료와 남은 음식은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달리 정리하는 것이 좋다. 명절에 사용하고 남은 육류의 변색을 방지하고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보관 전에 식용유나 올리브기름을 살짝 발라놓으면 보호막이 형성돼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수분이 증발되기 쉬운 밤과 대추 등의 견과류는 신문지로 싸서 밀폐용기에 넣고 시원한 곳에 두면 2~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명절 후 남은 각종 음식 및 야채 등을 한곳에 보관하면 냄새가 한데 섞여 악취를 발생시키고 음식의 신선도 유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냉장고 내부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고 싶다면 숯이나 녹차티백 또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해보자. 숯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되고, 녹차티백과 커피찌꺼기는 사용 전 햇볕에 말려 그릇에 담아 넣으면 악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전문 탈취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냉장고용’과 ‘홈즈 탈취탄 냉동실용’은 일반 숯에 비해 탈취 기능이 뛰어난 비장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학탈취성분이 아닌 천연탈취성분을 배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악취 제거 효과도 뛰어나다.

[생활팁]설 명절 뒤 주방관리는 이렇게

튀김, 산적 등 기름기 많은 음식을 만들다 보면 가스레인지 주변이 기름으로 뒤덮히게 된다. 기름때는 오래 방치할수록 지우기 힘들어지므로 바로 청소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가스레인지 위에 밀가루를 뿌리고 스펀지나 헝겊으로 문질러주면 된다. 주방후드는 필터를 분리해 큰 용기나 싱크볼에 놓고 베이킹소다를 뿌려 세척한다. 그 위에 끓인 물을 필터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식초를 한 숟가락 정도 넣으면 필터를 막았던 기름때가 제거된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제품도 나와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주방용’은 기름때와 찌든 때 제거는 물론 99.9% 항균효과까지 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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