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네트웍스, 회생 기대감에 상한가 직행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동양네트웍스가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개장후 바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전9시5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가격제한폭인 14.62%(155원) 오른 1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양네트웍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신탁부동산을 포함한 골프장 공개 매각 등을 통해 현금변제 대상금액 중 50% 이상의 변제율을 기록했다"며 "올해 오금동 소재 사옥의 매각을 통해 회생담보권 등을 변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