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시장 훈풍이 계속된 가운데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특히 굵직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예견되는 지역일수록 투자수요가 몰리며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꼬리 무는 개발호재, 들썩이는 은평뉴타운 투자자들 ‘눈독’
최근 투자자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지역은 서울 은평뉴타운을 꼽을 수 있다. 잇따른 호재에 수혜효과가 점쳐지며 일대 주거상품들이 불황을 모르는 활황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은평뉴타운은2016년 완공 예정인 롯데몰은평점이 연면적 48,400여평에 상주인원 5,000여명 정도로 개발된다. 거기다 2018년 완공되는 카톨릭성모병원은 연면적 36,500평 8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 및 응급 의료센터 설립된다. 이는 서울 서북부와 경기북부지역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으로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울시 내 노후화된 기존 소방시설을 한 곳에 통합하는 소방행정타운이 연면적 10,600평 규모에 2015년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완공예정이다. 또 총 4,000억원 규모의 교외형 복합쇼핑몰도 조성된다. 이 복합쇼핑몰이 2017년 완공되면 상주인원 7,000명,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외에도 약 650개 기업이 입주예정인 삼송테크노밸리가 연면적 56,863평 658실 규모로 조성돼 관련 근로자들로 인한 폭발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요 대비 공급은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 대기중인 각종 개발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17년 무렵에는 기존 오피스텔의 80% 이상이 10년 이상 노후화된다는 점에서 지역 내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들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구파발역에서 걸어서 30초, 희소성 높은 초역세권소형 오피스텔 ‘은평 미켈란 전격 분양
은평뉴타운 최고의 블루칩으로 관심을 모았던 ‘은평미켈란 오피스텔’도 최근 성황리에 분양에 나섰다. 은평지구 중심상업지구7BL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전평형이 19.06㎡형으로 이뤄진 소형 오피스텔이다. 구파발역과 단지는 걸어서 불과 30초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18층 1개 동, A타입 384실, B타입 128실총 512실 규모로구성돼 있다. 구파발역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형 단지를 선호하는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차별화를 꾀한 특화 설계도 특징적이다. 세대별 와이드형 수납공간과 매직스윙테이블 등 다양한 고품격 빌트인가구가 포함돼 있다. 또 로이복층 이중창(22mm) 설계로 단열 및 소음예방을 최적화했으며 전 방향 넓은 이격거리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모델하우스는 구파발역 2번 출구 앞 드림스퀘어 2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8355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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