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갈색 지방, 에너지 연소시켜 비만 막아주는 '착한' 지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갈색 지방, 에너지 연소시켜 비만 막아주는 '착한' 지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건강에 유익한 기능을 하는 '갈색 지방'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백색 지방은 에너지를 축적해 비만을 유발하고,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한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으로 나뉜다. 흔히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백색 지방이다.


백색 지방은 지나치게 많으면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준다. 그러나 건강에 이로운 갈색 지방은 일부 성인만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이지색 지방은 평소에는 백색 지방처럼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기온이 낮아지거나 특정 호르몬, 캡사이신과 결합하면 갈색 지방처럼 열을 만들어내고,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