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첫 강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5 인문학 아고라 ‘아름다운 삶과 죽음, Beautiful Life'를 지원한다.
인문학 아고라는 플라톤아카데미와 이화여자대학교가 공동 주최,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인문학 대중 강연회다.
3월3~5월5일 매주 화요일 오후 7~ 9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3월3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연다.
또 황농문 서울대 교수가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다’, 정호승 시인이 ‘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 강영안 서강대 교수가 ‘죽음 연습’, 김상근 연세대 교수가 ‘죽음 이후에 남는 삶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처럼 모두 10인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무엇이 아름다운 삶이고 죽음인지 철학 문학 건축 과학 몰입 종교 의학 화해 등을 키워드로 풀어낸다.
‘인문학 아고라’는 지금까지 6만여 명이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학 강연회다.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플라톤아카데미 홈페이지(www.platonacademy.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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