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께 주문이 있다면, 인사가 좀 더 성별·세대·지역면에 있어 지금까지와 다른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현 정부 들어서 지적을 많이 받는 인사문제 대해선 청와대에 인사수석실이 새로 도입됐고, 정부에서도 인사혁신처를 두고 과거와 다른 시스템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잘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정청간에 국정운영의 방향과 노선, 목표를 서로 간에 철저하게 공유하고 함께 실현해 나갈 때 공동운명체로서의 성과가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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