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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59초

◆2월 23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崔, 4대 개혁에 사활…지금 안하면 일본꼴
간통죄 이번엔…
'그렉시트' 불안한 봉합…오늘 중대 변수

*한경
無錢長壽 시대…3명중 1명 '은퇴파산'
신평사, 등급평가 뒷전 장삿속 '베끼기' 판친다
<사진>춘제 연휴 명동 점령한 요우커
'그렉시트' 모면…한숨돌린 세계경제
수소車 시장 日에 뺏길 판
달라진 삼성, 빨라진 M&A


*서경
'MBS 의무매입' 신관치 논란 부른다
저출산 고령화에 성장 뚝 이민정책 새로운 틀 짜라
<사진>'고향의 정' 듬뿍 안고 집으로
'주총데이' 분산유도…주주 참여 활성화
그리스 구제금융 4개월 연장 한숨돌린 '그렉시트'
"빅데이터로 도시문제 해결 데이터타운 연내 시범 구축"

*머투
6200개 협동조합 첫 전수조사
핀란드 '벤처 키우기' 비밀 있었다
<사진>봄보다 먼저 온 불청객
상장사 3년치 재무회계 빅데이터 하반기 공개


*파뉴
"일자리 살림살이 노후 모두 불안" 팍팍한 경제에 성 밥상 민심 싸늘
<사진>요우커들로 붐비는 명동거리
'5590원'이 말해주는 한국의 경제의 불균형
"美 中에 뒤처진 한국 핀테크 금산분리 규제예외 인정
거래소 낡은 공시제도 바꿔 오해 줄인다


◆주요이슈


* 朴대통령, 내달 1일부터 사우디 등 중동 4개국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3월 1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2일 밝힘. 박 대통령은 1일 출국해 쿠웨이트를 먼저 방문한 뒤 3일까지 머물고 3일부터 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6일부터 8일까지 카타르를 방문한 후 9일 귀국. 박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통해 실질협력 현안과 한반도, 중동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또 각국별로 재외국민, 기업인 간담회를 실시해 재외동포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 한편 박 대통령이 중동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5월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식 참석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정부 대표 파견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주최한 '다케시마(竹島·독도 일본명)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에서 개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조구치 젠베에(溝口善兵衛) 시마네현 지사와 현 출신 국회의원들,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 일본 정부 대표로는 마쓰모토 요헤이(松本洋平) 내각부 정무관(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차관급)이 참석. 정부 대표가 다케시마의 날에 파견된 것은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 정권 발족 이후 3년 연속. 마쓰모토 정무관은 이날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다케시마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확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면서 국제사회에 영유권 이해를 얻기 위해 일본 정부에게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함. 그는 다만 이런 발언이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의식한 듯 한국은 가장 중요한 이웃으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독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


* 서울지역 황사 악화…'황사경보'로 대치발령
-서울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령된 황사주의보가 '황사경보'로 대치 발령. 서울시는 22일 오후 8시10분을 기해 오후 5시에 발령됐던 황사주의보를 황사경보로 대치 발령 한다고 밝힘. 황사주의보는 황사로 인한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400 ㎍/㎥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농도 800㎍/㎥ 이상일 경우 황사경보로 격상. 이번 황사는 20~21일 몽골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 이에 따라 설 연휴 이후 첫 출근일인 23일에도 짙은 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것으로 예측.


* 李총리 "세월호 인양 공식보고 받은 뒤 결정"
-이완구 국무총리는 22일 세월호 유가족들의 세월호 인양 요구에 대해 총리로서 공식 업무보고를 받은 뒤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이 총리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유가족과의 간담회를 가짐.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이 세월호를 조속히 인양해달라고 거듭 요구하자 이 총리는 여러분의 뜻을 잘 알고 이해한다. 제 생각이 있지만 정부기관으로서 절차가 있다고 설명. 또 정부에서 다각적으로 여러가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유가족들의 말씀을 유념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 내일이라도 공식보고를 우선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임. 아울러 '유가족과의 소통채널을 만들어달라'는 요구에 대해 수행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 유가족 대책위원회와 라인을 만들 것을 지시.


◆눈에 띈 기사


* [설민심 들어보니]오락가락 정책에 혼란 가중…조합장 선거 '시끌'
-디플레이션 논란이 일 정도로 국내 경제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연말정산과 담뱃값 인상 논란 등으로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특히 강원 지역은 쌀 변동직불금이 4년 만에 부활할 정도로 쌀값이 떨어진 데다 동해안 어획량 감소, 얼어붙은 남북관계 등으로 정치권을 바라보는 설 연휴 민심이 어느 때보다 냉랭한 상황을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사.


* 샤오미·화웨이 등 中업체도 MWC 총출동…'주류'될까
-한 해 178%의 성장을 기록하며 중국 시장에서 삼성을 누른 샤오미와 스마트폰으로만 매출 30%가 늘어난 화웨이, 그리고 지난해 4분기 단말기로 전 세계 5위권에 든 레노버,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며 빠르게 크는 메이주 등 '팔로워'였던 이들이 세계인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킬 수 있을지 짚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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