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읍 양돈농장 확진 판정 및 신니면 양돈농장 의심축 신고…시 간부공무원, 축산위생연구소 및 충주축협 관계자 등 20여명 참석, 통제초소 24시운영 및 시청에 방역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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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됐으나 충주시가 구제역 막기에 초비상이 걸렸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주덕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신고 된 구제역 의심축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신니면 양돈농장에서 의심축이 신고 되자 조길형 시장 주재의 긴급대책회의가 열렸다.
충주시 간부공무원, 축산위생연구소 및 충주축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대책회의는 구제역 방제는 물론 다른 곳으로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은 주덕읍 돼지농장 앞에 통제초소를 세워 24시운영하고 시청 안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구제역이 생긴 농장에 대해선 돼지들을 빨리 땅에 묻고 꼼꼼한 사후관리로 다른 농장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회의를 끝낸 뒤 대소원면과 산척면 거점소독소에 들러 설 연휴임에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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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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