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로, 최윤수 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이 3차장검사로 임명됐다.
법무부는 17일 고검검사급 검사 및 일반 검사 1099명에 대한 인사를 25일자로 단행했다.
대검 공안기획관에는 변창훈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범죄정보기획관에는 고흥 서울고검 검사가 발령됐다.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사실상 대형 특별수사를 맡게 된 서울중앙지검 특수 1·2·3 부장에는 임관혁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조상준 대검 수사지휘과장, 김석우 대구고검 검사가 각각 발령됐다. 배종혁 특수4부장은 유임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백재명 대검 공안1과장이, 공안2부장은 김신 법무부 공안기획과장이 맡게 됐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선욱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이 맡는다.
법무부 대변인에는 김광수 대전지검 형사2부장이, 대검 대변인에는 여환섭 대전지검 형사1부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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