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맥도날드는 지난 1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새터민 어린이 대안학교인 삼정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버거와 음료 300인분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버거와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맥도날드의 최고행복책임자(CHO)인 로날드 맥도날드도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새터민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맥도날드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복지단체와 기관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씩 전달해오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