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강균성에 "대한항공 타지 마라" 이유 보니 조현아 싱크로율 100%?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 강균성의 조현아 따라잡기가 화제다.
강균성은 1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을 비롯해 박진영, 김경호, 윤민수 따라잡기에 나섰다.
강균성은 '땅콩 회항'의 주인공 조현아를 연상시키는 단발머리로 주목받았다. 강균성은 MC 군단의 요구에 얼굴을 숙이고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모습을 따라했다.
강균성은 조현아 흉내에 대해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푸를까 하다가 한 것"이라 설명했다.
김구라는 강균성의 조현아 따라잡기에 대해 "그 머리 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당부했다.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미국 뉴욕발 대한항공 A380 여객기를 강제 회항시킨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오늘(12일)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조현아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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