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골프토픽] 우즈 수입 "12년째 1위"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골프토픽] 우즈 수입 "12년째 1위" 타이거 우즈.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2년째 가장 많은 돈을 번 골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는데….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7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해 5511만 달러(600억원)를 벌어 12년 연속 골프 선수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물론 전년도에 벌어들인 8300만 달러보다는 2800만 달러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2013년 1200만 달러를 넘었던 상금수입이 61만 달러에 그쳤고 경기 외 수입은 7100만 달러에서 545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2001년(6377만 달러) 600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5000만 달러 대로 떨어진 건 13년 만에 처음이다. 추격자들과의 격차도 좁혀졌다. 필 미켈슨(미국ㆍ5073만 달러)이 438만 달러 차이로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4918만 달러)가 3위다. 매킬로이는 특히 지난해 디오픈과 브리지스톤,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연승이자 빅 매치 3연승을 토대로 상금을 무려 1418만 달러를 벌어 우즈와 미켈슨(223만8000달러)의 상금수입을 크게 앞질렀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서는 이시카와 료(일본)가 32위(802만 달러)로 순위가 가장 높다. 한국선수는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이 50위(489만 달러)로 유일하게 '톱 50'에 진입했다. 여자선수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41위(662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미셸 위(미국)가 42위(637만4000달러)로 뒤를 이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