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분통, "이런 예능 처음이야" 리얼함에 '완전 멘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용감한 가족'에 출연한 개그맨 박명수가 촬영 도중 분통을 터트리며 멘붕에 빠졌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 3회에서는 박명수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들이 프라혹 작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프라혹은 캄보디아식 생선젓갈로 대부분 리엘이라 불리는 물고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금으로 염장을 하기 전 물고기를 손질하는 기초 작업을 필요로 한다.
프라혹을 만들기 위해선 손바닥보다도 작은 물고기를 회 뜨듯이 칼로 도려내야 하는데,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생선 손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일이 아니다.
이에 박명수는 "이런 예능은 처음이야"라며 "우리가 여기 생선 배따러 왔냐?"고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라혹 작업에 나선 박명수와 가족들의 모습은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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