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산림가치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5일 섬진아트홀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산림분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성현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공산림가꾸기작업단, 산불감시 및 예방진화대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참여자 145명이 참석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태형 차장이 산림사업 추진 중에 부주의로 인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하며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현 부군수는 산림자원 가치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작업 중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가시권, 관광지, 생활권 주변 산림에 대해 연차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림사업 추진 시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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