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구청사 2층 상담실에서 무료 세무상담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주민들을 위한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웅을 얻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사 본관 2층 상담실에서 운영하는 무료세무상담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문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잠실세무서 직원과 전문성을 갖춘 송파구 세무사회 세무사 13명은 취득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전세목과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상담을 진행한다.
과세불복 관련 세무상담이 고액인 점을 감안하면 국세 및 지방세를 원스톱 상담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주민 맞춤형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허윤주 세무2과 팀장은 “지난해 말까지 1666명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해 세무관련 궁금증과 고충을 해소했으며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통시장상인회와 협의 후 전통시장(마천중앙시장 등 6개소)을 순환 방문하는 등 상담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및 방문 예약 후 편리한 날을 정해 상담하면 된다.
송파구 소득1팀 ☎2147-261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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