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주요 지역에서 현지법인 직원과 대학생 등 3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자카르타의 힘마따 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 50여명에게 한국의 글과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대학생들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도 방문해 시장상황과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또 인도네시아 케본팔라, 실린싱 지역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만나면서 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에는 학업을 중단한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꿈을 갖고 구체적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은 한화생명이 주축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금융네트워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한화인베스트먼트) 6개사와 비영리법인 JA코리아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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