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기 부사장 후임으로 VD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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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TV 마케팅을 총괄할 새 수장으로 김문수 부사장을 내정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개인 사정으로 물러난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의 후임으로 김 부사장이 발탁됐다.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 TV 부문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삼성 미래전략실 전략1팀을 거쳐 지난해 12월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동남아 총괄 겸 중국총괄 세트법인 부문에서 일해왔다. 1963년생으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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