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코웨이의 안티에이징 전문브랜드 리엔케이 제품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4일 코웨이는 리엔케이의 '셀 투 셀 에센스'와 '글램레트로메이크업' 라인, 한방 브랜드 '올빚'의 생기라인이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뷰티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50년 역사를 지닌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이번에 수상한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는 리얼 셀(cell)을 담은 제품 특성을 독창적인 라인으로 형상화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제품은 식물에서 추출한 리얼 셀 100만개를 에센스 한 병에 농축시켜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이다.
이원희 코웨이 코스메틱디자인팀장은 "리엔케이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는 지난 해에도 세계적인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펜타워즈(Pentawards) 2014’에서 럭셔리 부문 브론즈(Bronze)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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