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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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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제품, 백운배, 곶감, 재첩 등 지역대표 품목 설 선물 및 제수품목 각광”
“서울 송파구청, 구로구청 등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 개설”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대표 농·특산물 홍보·판촉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1월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설 명절 선물상품전’참여를 시작으로 2월 5일~6일까지 이틀간 섬진강 휴게소 지역농특산물 특판장 행사를 개최하고, 2월 10일~13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와 2월 12일∼13일에는 구로구청에서 주최하는 설 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특산물유통사업연합회 소속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대표 품목인 매실제품을 비롯해 백운배, 곶감, 고사리, 재첩, 꿀 등 최고품질의 제품을 선발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를 통해 설 선물 및 제수품목을 구입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촉을 위해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60여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출액만도 8억∼10억원에 이르고 있어 새로운 농산물 직거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금까지 직거래 장터 운영 성과분석을 통해 도시민들의 소비트렌드에 맞춰 제품발굴과 포장 개선 등 판매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보다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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