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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기침이나 쉰 목소리도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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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기침이나 쉰 목소리도 위험해?'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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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기침이나 쉰 목소리도 위험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과학공공도서관저널에 게재된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무시하기 쉬한 암 증상' 10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는 것이다. 특히 유방 등의 부위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침이나 쉰 목소리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하나다. 잦은 기침이나 쉰 목소리는 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림프종 등의 증상일 수 있다.


또 배변 습관의 변화 역시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암 환자 10명 중 2명이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 등에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장암의 전조 증상이 될 수 있다.


소변 습관이나 방광 이상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하나다. 이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통증도 주의가 필요하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특히 목의 통증은 후두암 등의 질환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체중 감소도 위험한 증상이다. 많은 암 환자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를 경험한 바 있는데, 체중 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나타나기 쉽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는 신경이나 면역체계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피가 섞인 기침이나 대변에 묻은 피 등 출혈이 발견된다면 암 증상으로 의심해 봐야한다.


마지막으로 피부 트러블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하나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피부에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이 변한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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