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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창업문화 확산 'Sogang Start-Up Final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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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서강대학교는 지난 27일 서강대 곤자가 컨벤션홀에서 창업문화 확산의 장인 'Sogang Start-Up Finale'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센터는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발현과 학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동아리 발굴 및 지원, Start-Up UCC콘테스트, SIAT(Sognag Incentive Award poinT),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tart-Up UCC 콘테스트는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기업가정신의 현장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내는 콘테스트로, 최종 수상한 2팀은 기업가정신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언어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창업경진대회는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 및 졸업생 부문(시범시행)으로 참가자격을 확대해 총 31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신물질 jt-11을 활용한 소양증완화보습제 '트레아토'를 개발한 'SCiph' 팀(학부 및 대학원 부문)과 해외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 소셜 플랫폼 페이지를 선보인 '츄톡' 팀(휴학 및 졸업생 부문)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센터, 서강 IT CEO 포럼에서 주관하고 서강 IT CEO 포럼 및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에서 후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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